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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사춘기 딸의 건강한 소통을 이끈 캐릭터 도시락을 소개한 『오늘도 복수 도시락』. 딸의 건방진 태도를 고치겠다며 시작한 복수 도시락. 당하는 딸보다 괴롭히는 엄마가 훨씬 더 힘든, 조금은 독특한 방식의 복수였지만,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딸도 성장하고 엄마도 한층 단단해졌다. 엽기발랄한 엄마의 캐릭터 도시락과 함께 반항기 넘치던 사춘기 여고생은 어엿한 사회인이 되었다. 3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딸에게 요란한 캐릭터 도시락을 싸주고, 화려한 캐릭터 도시락 위에 한 글자 한 글자 정성스럽게 메시지를 담은 엄마. 딸의 성격을 잘 알고 있기에 상황에 딱 들어맞는 제대로 된 복수 방법을 실행에 옮긴 엄마와 딸의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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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kk(카오리) 저 우리학교 20160113
지금 냉장고 문을 열어보세요! 값비싸고 희귀한 재료들로 멋지게 차려진 일류 레스토랑의 음식들도 좋지만, 음식에 대한 만족도는 비단 좋은 재료나 멋진 실력에서 오는 것만은 아닐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일은 그리 어렵거나 복잡하지 않다. 지금 냉장고 문을 열어 이미 준비되어 있는 재료를 가지고도 충분히 마음을 전할 수 있다. 97가지의 레시피는 따뜻한 사랑과 정성이 담긴 소박한 밥상을 떠올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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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저 경향미디어 20110526
홍차 이야기 『오후 4시, 홍차에 빠지다』. 여섯 가지 키워드를 통해 특별한 향기가 가득한 홍차 이야기를 전한다. 홍차를 홍차답게 마시는 법부터 홍차가 맛있는 찻집, 연인과 친구 가족과 홍차를 즐기는 법까지 홍차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감각적인 사진을 컬러로 수록하고, 다양한 차의 종류까지 소개해 정리했다. 특히 티타임을 위한 12가지 상황별 티타임 테이블과 제대로 된 홍차를 즐길 수 있는 카페 등도 소개해 누구나 원하는 형태의 티타임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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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저 넥서스BOOKS 20110105
일본 최고의 요리사가 만드는 프랑스 요리, 어떤 맛일까? 『미술관으로 간 셰프』는 일본 최고의 셰프 '이시나베 유타카'가 지금의 성공에 이르기까지, 지나온 세월의 이야기를 하나하나 풀어낸 책이다. ‘요리’가 주인공이 아닌 '이시나베 유타카' 자신을 주인공으로 하는 이 책은 그가 요리에 입문하여 깨닫고 배워온 것들과 자신의 요리와 함께한 예술 이야기를 들려준다. 미술관 겸 레스토랑인‘퀸 앨리스’라는 파격적인 공간을 선보이며 프랑스 요리의 일본화를 선도한 이시나베 유타카의 맛있는 이야기를 들어보자.
0원 9,000원
이미경 저 열음사 20100325
<지식을만드는지식 천줄읽기>는 오리지널 고전에 대한 통찰의 책읽기입니다. 전문가가 원전에서 핵심 내용만 뽑아내는 발췌 방식입니다. '지식을만드는지식 천줄읽기'. 남송 시대의 홍매가 독서를 통해 얻은 지식을 그때마다 정리해 집대성한 것이다. 역사, 문학, 철학, 정치 등 여러 분야의 고증과 평론을 엮었다. 홍매는 자신의 저작을 '수필(隨筆)'이라고 명명했다. 이는 정통적이고 주류적인 고문(古文)의 영역과는 달리 홍매 자신만의 생각을 풀어냈기 때문이다. 홍매가 구슬처럼 꿰어내는 역사의 반복을 통해 지금 우리의 삶을 비춰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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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매 저 지식을만드는지식(지만지) 20140615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우리 음식 문화에 대한 새로운 길을 열다! 중국 북경 주중국대사관에서 근무 중인 신세대 외교관 손창호의 『한식, 세계를 요리하라』. 저자가 외교관으로서 세계를 누비면서 쌓아온 생생한 경험과 지식, 고민과 희망을 통해 한식 세계화에 대한 구상과 방법론 69가지를 일목요연하게 소개하고 있다. 세계의 음식에 대한 문화와 역사에 대한 지식을 넓히면서 한식에 대한 비판과 대안을 건넨다. 아울러 한식 세계화를 위해서는 모든 사람이 참여하여 한식 문화를 업그레이드시켜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한국인의 관점에서 한식에 담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세계인의 관점에서 한식을 바라보는 안목을 키우도록 이끌고 있다. 참신한 감각, 팔팔한 통찰, 싱싱한 시각, 그리고 펄떡이는 조언으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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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창호 저 럭스미디어 20101111
대한민국 최고 소스 연구가가 알려주는 51가지 황금 레시피! 두찜, 엽떡 더 이상 시켜 먹을 필요가 없다! 배달보다 빠르게 완성되는 맛집 소스의 비밀 소떡소떡 소스, 허니버터 과자 시즈닝의 꿀 분말 등 ‘한국인이라면 한 번쯤 먹어본 그 맛’을 탄생시킨 소연남(소스 연구·개발하는 남자)의 소스 레시피 책이 출간되었다. “소스만 달라져도 식탁이 풍성해질 수 있다”는 저자의 말처럼 집에 있는 재료를 사용해 손쉽게 만드는 소스 하나면 유명 맛집에서 먹는 것 같은 ‘속세의 맛’을 내 손으로 낼 수 있다. 이는 저자가 지난 25년간 소스와 음식을 개발하며 얻은 다양한 노하우와 기술을 누구나 따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쉽게 책에 녹여낸 덕분이다. 《요리는 소스빨》에는 51가지 소스의 영양소 분석과 칼로리 정보, 소스의 보관 방법과 섭취 가능 기간까지 자세히 담겨 있다. 그러니 당신의 주방 경력이 몇 년이든, 어떤 요리를 준비하든 걱정할 필요가 없다. 소연남이 알려주는 황금 소스 레시피 중 하나만 골라잡아도 밥상이 풍성해질 테니 말이다. 어디에나 활용 가능한 만능 소스부터 간단하게 만드는 아이들 간식용 소스, 특별한 날 식탁의 분위기를 바꿔줄 이색 소스까지. 소연남이 친절히 알려주는 레시피를 따라 식탁을 풍성하게 채워가다 보면 결국 ‘요리는 소스빨’이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0원 16,200원
소연남 저 페이퍼버드 20240430
새로운 맛과 경험을 탐색하는 이들이 주목하는 음식을 발굴하는 사람은 어떤 곳에서 어떤 음식을 어떻게 접할까? 어떤 음식을 만날 때 비로소 자신의 경험을 잡지와 책으로 옮겨와 소개하고 더 많은 사람과 나누고 싶어 할까? 『음식의 말들』은 음식으로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다. 저자는 국내 최초로 라이선스 푸드 잡지를 창간하고, 한국 독자들이 좋아할 만한 전 세계 음식 이야기를 발견해 소개하는 일을 해 왔다. 그러다 더 오래 지속되는 콘텐츠를 만들고 싶어서 요리책을 주로 펴내는 라이프스타일 출판 브랜드를 론칭했다. 흔하지만 제대로 요리하기 어려운 토스트와 샐러드, 당시만 해도 수요가 적어 책으로는 제대로 다뤄진 적 없는 비건 음식, 생소했던 케토채식·FMD 같은 식습관을 처음으로 제대로 소개하고 전파했다. 공유하고 싶지 않을 정도로 근사한 맛집, 우연히 찾아낸 레시피, 더 이상 맛볼 수 없어 아쉬운 요리까지. 이 책은 음식 콘텐츠의 최전선에서 일하는 사람의 기획노트이자 미식 일기다.
0원 12,230원
김도은 저 유유 20230624
당신의 여행이, 당신의 마음이, 당신의 오장육부가 더 풍요로워지는 여행과 미식을 융합한 ‘행복 인문학 여행’ 세계적 여행 잡지 〈론리플래닛 매거진 코리아〉와 한국 최초의 미식 잡지 〈올리브 매거진 코리아〉 한글판을 발행하고 있는 저자가 최근 10년 동안 음식을 주제로 식재료와 미식을 맛보기 위해 세계 곳곳을 여행하며 만나고 보고 듣고 경험하고 느꼈던 미식과 여행에 대한 인문학 성찰 여행기.
0원 13,500원
김옥철 저 컬처그라퍼 20190522
초등 저학년부터 문해력을 탄탄하게 키우려면 전문성이 갖춰진 책을 꾸준히 읽어야 합니다. 어린이책 전문 출판사에서 만든 교과연계 그림책으로 읽고, 쓰기, 생각하기에 자신감을 키워 주세요.
0원 39,990원
키다리 편집부 저 키다리 20240405
어린이를 위한 성경 레위기 이야기! 아빠와 함께 레위기 성경 속으로 떠나볼까요! 성경 지루하고 딱딱한 책인 줄 알았는데 신기하고 재밌어요! 성경에서 레위기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까지 어렵고 지루하게 느껴져 읽지 않고 살짝 넘어가기도 합니다. 정말 읽지 않고 그냥 넘어가도 될까요? 당연히 안 됩니다. 왜냐하면 의와 거룩에 대하여 성경은 어떤 책보다 구체적이고 직접적으로 다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유가 있어서 성경을 읽어요-레위기 먹는 음식》은 아이가 궁금해하는 내용을 묻고 아빠가 대답하는 대화 형식으로 구성하여 레위기를 교육하기에 좋은 그림책입니다. 유대인들은 자녀의 신앙 교육을 위해 어릴 때 레위기를 가장 먼저 가르칩니다. 《이유가 있어서 성경을 읽어요-레위기 먹는 음식》은 레위기 11장의 정한 동물과 부정한 동물의 특징을 그림과 함께 소개하고 있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또한 동물과 곤충이 가지고 있는 특징을 영적 돋보기로 설명하여 그 의미를 자세히 알려 줍니다. 따라서 《이유가 있어서 성경을 읽어요-레위기 먹는 음식》을 읽고 나면, 레위기는 지루하고 딱딱한 책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으로 구별되어 살아가는 신앙의 원리를 알려 주는 소중한 책임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어린이들에게 ‘레위기의 음식법’을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는 방법 레위기 11장에서 하나님은 먹을 수 있는 정한 동물과 먹을 수 없는 부정한 동물을 알려주셨습니다. 《이유가 있어서 성경을 읽어요-레위기 먹는 음식》은 8가지 질문을 통해 정한 동물과 부정한 동물의 구별을 알려줍니다. ‘땅에 사는 짐승들을 살펴볼까요?, 물속에 사는 생물들을 살펴볼까요?, 공중에 사는 생물들을 어떻게 구별할까요?, 먹지 못하는 곤충들은 어떻게 구별할까요?, 먹을 수 있는 곤충들은 어떻게 구별할까요?, 땅 위에 기어 다니는 동물은 어떻게 구별할까요?, 죽은 동물은 어떻게 되는지 살펴볼까요? 먹는 것을 가려서 먹어야 할까요?’ 이런 질문과 함께 각 동물의 특징에 대한 말랑말랑한 표현, 유쾌하고 기발한 상상력, 그리고 의성어와 의태어의 풍부한 표현으로 이야기를 흥미롭게 전개하였습니다. 또한 따뜻하고 밝은 색채의 그림이 글에 생동감을 더하여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어린이들이 성경을 꼭 읽어야 하는 이유 《이유가 있어서 성경을 읽어요-레위기 먹는 음식》은 아이가 궁금해하는 내용을 아빠가 대답하는 대화 형식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장마다 특별한 부분의 글씨 색을 바꾼 것이 독특한 점입니다. 그림책 내용에 해당하는 레위기 11장 말씀이 궁금하다면, 그림책 안의 빨간 성경책 아이콘 번호를 38~39쪽에서 찾아보면 됩니다. 이렇게 부모와 자녀가, 교사와 학생이, 혹은 성도와 성도가 아빠와 아이들의 대화와 동물의 이야기를 따라가며, ‘왜 음식법을 더 이상 지키지 않는지’ ‘영적 의미는 무엇인지’ 나누다 보면, 어느덧 예수님께 나아가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하나님의 백성을 거룩하게 구별하셨는지, 그리고 거룩이 어떻게 예수님을 통하여 완성되었는지 알려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유가 있어서 성경을 읽어요-레위기 먹는 음식》 그림책은 어린이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더 귀 기울이고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구별되어 살아가는 지혜에 이르게 할 것입니다.
0원 11,700원
고동훈 저 꿈터 20211015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와 연계하여 재미있게 읽어나가요!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와 연계한 『역사문화 발전소』 제9권 .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와 연계하여 예술과 문화, 전통과 건축 등 문화유산의 가치와 정신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역사에 관심을 가지고서 자긍심을 느끼도록 이끈다. 특히 문화유산에 대한 지식을 역사를 반영한 이야기 형식으로 전달하고 있다. 자연스럽게 조상의 지혜와 슬기에 대해서도 익힌다. 이야기마다 '재미있는 정보가 가득'을 덧붙였다. 문화유산과 관련된 전문적 정보를 풍부하게 전달한다. 사진과 그림을 함께 담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아울러 문화유산이 지닌 의미 등에 대해 보충적으로 설명하는 만화를 곁들였다.
0원 8,820원
장수하늘소 저 국일아이 20101130
“프랑스 여행의 추억과 낭만을 식탁으로” 재밌는 에세이와 맛있는 레시피의 만남 막연히 어려워 보였던 프랑스 요리가 ‘엄마의 집밥’처럼 친근해진다! “미식의 나라 사람들은 집에서 뭘 먹을까?”, “프랑스에 여행 가서 맛본 그 음식이 뭐였지?”라는 호기심에 친절한 설명과 상냥한 레시피로 답하는 책. 프랑스 가정에서 자주 먹는 음식을 중심으로 프랑스 각지에 여행 가서 접할 수 있는 식당 메뉴도 담고, 화가와 연관된 음식 이야기도 가볍게 ‘곁들임’으로 내놓았다. 프랑스 가정식 전문가와 함께 떠나는 미식 여행, ‘현지의 그 맛’을 우리 집 식탁에서 재현하는 즐거움을 누려보자. 이 책은 어떤 코스에도 다 되는 샐러드부터 가볍게 단품으로 즐기는 한 끼, 치즈와 와인과 디저트, 재밌고 맛있는 프랑스 음식 문화 이야기 등 50편의 글과 프랑스 대표 가정식 레시피 46개가 함께한다. 자료 사진들은 보는 즐거움을 더하고, 국내에서 구하기 쉬운 식재료 위주로 선정한 레시피에는 다년간 프렌치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얻은 저자의 노하우가 녹아 있다. 초보자용 프렌치 토스트부터 뵈프 부르기뇽, 코코뱅 등 현지 로컬 식당의 전문 음식까지 망라하며 각각 어울리는 와인도 매칭해 놓았다. 프랑스 음식 입문서이자 미식가들의 참고서, 또 프랑스 여행에 가져가도 매우 유용한 책이다.
0원 18,000원
배혜정 저 오르골 20240115
못 생긴 메주가 맛이 더 좋대요! 옛날 우리 조상들의 생활 풍습과 물건들을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보여 주는 우리 문화 그림책 「우리 유물 나들이」시리즈 제1권 『메주 꽃이 활짝 피었네』. 이 책은 달래 달식이와 함께 메주를 만들어 보며 전통 음식의 깊은 맛과 어머니의 정성을 느낄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옛날 생활 모습을 흥미롭게 보여 줄 수 있을 만한 여덟 개의 주제를 이야기 사이사이에 담고 있다. '떡은 언제 만들어 먹었나요?', '쌀밥에서 구수한 누룽지까지, 어떻게 밥을 지었을까요?' '옛날에도 과자랑 음료수가 있었나요?' 등 전통 음식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주고, 각 주제에 따른 다양한 유물 사진을 함께 실었다.
0원 9,000원
이명랑 저 책내음 20111025
“음식과 문장이 모두 탄생하는, 좋아하는 것에 둘러싸인 창의적인 부엌이야말로 내가 있을 곳이다” 삶을 기록하고 사람을 기억하는 단단한 시간 연희동 요리 선생 나카가와 히데코의 또 다른 이야기 14년간 연희동 한자리에서 요리를 연구하고 가르쳐온 나카가와 히데코. ‘연희동 요리 선생’이라는 수식이 요리 선생으로서 그의 위치와 캐릭터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그는 요리 교실을 시작한 이후 열네 권의 요리책과 산문집을 출간하며 작가로서의 입지 또한 공고히 해왔다. 『셰프의 딸』 『맛보다 이야기』 『나를 조금 바꾼다』에 이어 마음산책에서 네 번째로 선보이는 나카가와 히데코의 산문집은 『음식과 문장』이다. 그는 끊임없이 글을 쓰는 이유에 대해 “수많은 이야기와 레시피를 통해 이 나라에서 자기 정체성의 상실을 막아보려고 했던 건지도 모르겠다”라고 털어놓는다. 저자의 창작욕에 불을 지피는 것은 다름 아닌 부엌이다. 대개 식생활을 영위하는 장소로 기능하는 부엌이 그에게는 음식과 문장을 탄생시키는 창조의 공간으로 변모한다. 『음식과 문장』은 나카가와 히데코의 부엌에서 출발한 이야기들을 살뜰하게 담아낸 책이다. 특유의 꾸밈없고 직선적인 언어로 써 내려간 스무 편의 글에는 전작보다 깊고 내밀한 고백이 드러난다. 자궁 수술과 갱년기장애 등 오십대 중반을 지나며 마주한 몸의 변화부터 팬데믹으로 인한 요리 교실 운영의 어려움,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잇고 재정립하는 삶의 방식, 나에게 가치 있는 물건을 선별하는 안목을 기르는 법까지 한층 농익은 생각들이 톡톡하다. 특히 이번 산문집은 그간 저자의 책에서 초등학생 시절부터 틈틈이 등장했던 둘째 아들 박지훈 작가가 그림을 보태면서 더욱 뜻깊어졌다. 미대 조소과에 재학 중인 그의 새뜻한 그림들이 글에 생기를 더한다.
0원 12,150원
나카가와 히데코 저 마음산책 20220520
위대한 유산 시리즈 1권. 오천 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 나라의 슬기롭고 뛰어난 문화유산을 재미있는 그림, 사진과 함께 흥미롭게 담아냈다. 우리 문화를 테마별로 자세하게 소개하고, 무분별한 외래문화에 휩쓸려 주체성과 정체성을 잃어 가고 있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일깨워 줄 것이다. 우리 문화 이야기 첫 번째는 바로 '음식' 이다. 우리나라 음식은 밥과 반찬이 나누어져 있기 때문에 더욱 많은 종류의 음식이 발달되었을 뿐만 아니라 각 지방의 독특한 음식도 빼놓을 수 없는 우리의 음식 문화라 할 수 있다. 자연환경과 사회 경제적인 특성, 체질과 기호, 조상들의 지혜와 재능이 담겨 있는 우리 전통 음식은 우리가 지켜 나가야 할 겨레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것이다.
0원 10,800원
김복희 저 상상여행 20130410
치매를 바로 알고, 식습관을 통해 치매와 멀어지는 방법 치매는 누구나 걸릴 수 있는 병이다. 또한, 누구라도 피할 수 없는 병이기도 하다. 치매의 시작은 대체로 노화에 있다고 생각하지만 유전적 요인은 물론 평소 생활 습관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같이 나이가 들고, 함께 살고 있어도 누구는 치매에 걸리고 누구는 정상 생활을 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이 책은 치매의 분류와 발병 원인에 대해 쉽게 설명한 다음 식습관을 통해 치매와 멀어질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은 이미 치매를 앓고 있다고 할지라도 그 속도를 늦추는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인트로덕션에서는 우리 곁에 있는 치매라는 병에 대해 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9가지 항목을 보여준다. 파트 1에서는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건강한 식사법 30가지를 소개한다. 이는 식사와 관련이 깊지만 비단 음식뿐 아니라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까지 포함하고 있다. 파트 2에서는 본격적으로 치매와 멀어질 수 있는 식재료 35가지를 알려준다. 파트 3에서는 치매를 끌어당길 수 있는 건강하지 않은 식재료 20가지에 대해 다룬다. 본문 내용 사이사이에는 100세 시대를 사는 우리가 알아야 할 건강한 생활 습관 15가지를 조목조목 설명하고 있다. 책 내용은 저자의 경험도 있지만 무엇보다 전 세계의 실험 결과로 인해 산출된 통계, 다양한 연구 보고를 바탕으로 정리되어 있다. 지금 당장이라도 스트레스 없이 즐겁게 따라할 수 있을 정도의 쉽고 가벼운 제안으로 꽉 차 있다. 30~40대부터 치매를 밀어내기 위해 꾸준히 실천한다면 건강하게 나이들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정보서이다.
0원 14,400원
시라사와 다쿠지 저 PAN n PEN(팬앤펜) 20230110
오늘 당신에게 필요한 음식은 어떤 음식인가요? 지치고 힘든 당신을 응원하는 최고의 밥상『위로의 음식』. 곽재구, 황인철, 최은숙, 소병훈, 허수경, 김용택 등 14인의 작가가 차려낸 치유의 밥상을 만나보는 책이다. 기운을 내게 하는 음식, 용기를 주는 음식, 용서하게 만드는 음식, 기쁨을 주는 음식까지 오롯이 마주하게 된다. 자신의 시선이 머무는 이들을 찾아 무작정 떠돌며 사진을 찍는 이강훈의 사진이 14명의 저자들이 전하는 음식에 대한 이야기에 감칠맛을 더해준다. 반딧불이들이 반짝반짝 빛을 뿌리기 시작하는 호숫가의 길가에서 테이블도 의자도 없이 한 아이가 양동이 안에 삶은 콩을 가지고 나와 파는 게 전부였던 산티니케탄의 어느 한 식당에서 내 남은 시의 시간들이 어떻게 밥값은 할 수 없을까 생각했던 곽재구 시인의 이야기, 이라크 음식 중 처음으로 입맛을 사로잡은 돌마를 통해 다큐멘터리 찍는 피디로서가 아닌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좋은 사람들과 정을 나누고 음식을 나누는 것에 행복을 느꼈던 김영미 피디의 이야기를 통해 위로이나 나눔이며 화해이자 평화인 음식의 힘을 느낄 수 있다.
0원 11,700원
곽재구^황인철^김영미 저 책숲 20121011
160만 인기 크리에이터 히밥이 선보이는 첫 학습 만화! 히밥의 대용량 푸드 트럭을 타고 세계 음식 문화를 맛보러 떠나 보자! 대용량 먹방 크리에이터 히밥이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한 웃음과 행복을 전하고자 학습만화로 등장했다. 의문의 초대장을 받고 세계 각 대륙에서 펼쳐지는 서바이벌 요리 대결에 참가하게 된 히밥! 그런데 조리 실력만 뽐내면 되는 일반적인 요리 대결과 달리, 세계 여러 문화를 살린 기상천외한 대용량 특별 레시피를 구상해야만 한다는데…. 첫 번째 라운드 장소는 다름 아닌 농경 문화가 발달한 아시아 대륙! 과연 히밥은 식재료 뽑기부터 판매 전략 세우기 등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수많은 돌발 미션을 해결하면서 빅 푸드 트럭 챌린지에서 마지막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까? 요리 대결을 통해 아시아 음식의 종류 및 특징은 물론, 그 이면에 숨겨진 사회ㆍ역사ㆍ문화를 맛있게 배울 수 있는 히밥의 푸드 트럭에 어서 빨리 탑승해 보자!
0원 12,600원
윤상석 저 예림당 20240420
현대사회로 접어들어 생활수준이 향상되고 음식문화에 많은 변화가 생김에 따라 우리 향토음식은 그 기능이 점차 축소되고 잘 보급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유는 시간 절감과 편리성이 음식 선택의 주요 기준이 되어버린 현대사회에서 추세에 맞지 않게 많은 시간과 정성이 들어가야 한다는 편견과 부담 때문이다. 우리는 향토음식이 시대에 뒤떨어진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라는 편견에서 벗어나, 우리나라의 소중한 자원이라는 인식을 갖고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우리의 소중한 향토음식을 어떻게 관리하고, 시대에 따라 어떤 방향으로 발전시켜 지켜낼 것인지는 우리 모두의 숙제인 것이다. 이 일의 첫걸음으로 우리에게 친숙하기도, 생소하기도 한 한반도 전역의 향토음식에 대해 보다 쉽게 풀어내었다. 각 요리의 만드는 방법과 함께 전해지는 유래 등을 설명하여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자 노력하였다. 서울·경기 지역의 화려하고 멋진 잔치음식부터 함경도의 소박한 감자요리까지 여러 향토음식들을 친절히 담았다. 향토음식에 관심을 가지고 궁금해 하는 많은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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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옥^홍종숙^전지영 저 교문사 2017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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