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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를 소개하는 요리책이 아니다. 셰프가 예술가로 인정받고 있는 프랑스에서 셰프 중의 셰프, '그랑 셰프'라 불리는 피에르 가니에르가 자신의 요리와 삶에 대한 생각을 풀어낸 에세이다. 프랑스 아르골 출판사 대표 카트린 플로이크와의 대담을 엮은 것으로, 프랑스에서 미슐랭 3스타 등급의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 가니에르가 자신의 요리와 레스토랑뿐만 아니라 셰프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셰프가 된 이후의 삶 그리고 그러한 삶에 깃든 철학을 담담하게 풀어낸다. 피에르 가니에르는 1998년, 프랑스 파리에 있는 자신의 레스토랑이 미슐랭 3스타 등급을 받으면서 명성을 얻기 시작했고, 현재 서울 롯데호텔의 '피에르 가니에르'를 비롯하여 미국 라스베이거스, 영국 런던, 러시아 모스크바, 일본 도쿄, 홍콩, 두바이 등 세계 곳곳에서 프랑스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책에서는 그의 요리와 레스토랑을 단순히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요리에 대한 철학은 물론 레스토랑 경영에 대한 생각과 함께 셰프로서의 삶, 나아가 가니에르 자신의 삶에 대해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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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르 가니에르 저 한길사 20170113
『롤리팝 세계문화』는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문화적 특성이 잘 녹아 있습니다. 글뿐만 아니라 그림 역시 그 나라의 자연 환경이나 특징적인 건물, 거리를 잘 살렸습니다. 누리 과정과 초등 교육 과정 역시 잘 반영하고 있어 아이들은 생각의 폭을 자연스럽게 넓힐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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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상 저 이수 20170201
네이버 파워 블로거 기린나무의 감성 레시피 혼자 살기 7년 차 된 20대 여성의 요리 이야기 『스무살 요리법』. 이 책은 네이버 파워 블로거인 그녀가 블로그를 운영하며 소소한 생활과 요리 이야기를 적은 것을 모아 엮은 것이다. 이웃과 나누고 싶은 고추장버섯케사디야, 호화로운 두부파스타, 마음이 허기질 때 먹는 양송이카레라이스와 카레우동, 내 몸을 위한 달래두부샐러드, 혈육의 정, 오이소박이, 여유를 찾고 싶을 때 먹는 바지락팟국 등의 간단하면서도 건강한 레시피가 누구라도 공감할만한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와 함께 펼쳐진다.
0원 10,800원
조보나 저 디자인이음 20100222
음식이 튀어나와요! '미니깜찍 팝업북' 시리즈, 『음식』. 이 시리즈는 유아의 손에 쏙 들어맞는 자그마한 크기로 만들어진 팝업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유아가 일상생활 중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사물, 동물, 식물 등을 주제로 삼아 인지력을 향상시켜줍니다. 『음식』에서는 푸딩, 오므라이스, 아이스크림, 라면, 그리고 케이크 등을 만날 수 있습니다. 페이지를 열면 팝업 형식의 그림이 튀어나와 유아를 깜짝 놀래면서 호기심과 즐거움을 불러일으킵니다. 푸딩은 달콤하고 부드럽답니다. 아이스크림은 시원하고 달콤해요. 피자는 치즈가 들어 쫀득하지요. 그리고 도시락에는 맛있는 음식이 가득한데……. 팝업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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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라베 키미카 저 꿈꾸는달팽이 20090305
『프랑스 제과제빵 유학기』는 불문학을 전공한 필자가 프랑스 제과제빵사 자격증 취득에 도전하고 전공과는 무관한 제과제빵업계에 진출하기까지의 과정을 사실적으로 그려냄으로써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 도움과 함께 조언과 교훈을 안겨준다. 진로를 고민하며 전공과 무관하게 새로운 분야에의 도전을 꿈꾸는 젊은이들, 특히 제과 제빵 분야에 관심이 있는 젊은이들에게 이 책은 훌륭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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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희 저 휴먼필드 20151229
엄마와 사춘기 딸의 건강한 소통을 이끈 캐릭터 도시락을 소개한 『오늘도 복수 도시락』. 딸의 건방진 태도를 고치겠다며 시작한 복수 도시락. 당하는 딸보다 괴롭히는 엄마가 훨씬 더 힘든, 조금은 독특한 방식의 복수였지만,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딸도 성장하고 엄마도 한층 단단해졌다. 엽기발랄한 엄마의 캐릭터 도시락과 함께 반항기 넘치던 사춘기 여고생은 어엿한 사회인이 되었다. 3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딸에게 요란한 캐릭터 도시락을 싸주고, 화려한 캐릭터 도시락 위에 한 글자 한 글자 정성스럽게 메시지를 담은 엄마. 딸의 성격을 잘 알고 있기에 상황에 딱 들어맞는 제대로 된 복수 방법을 실행에 옮긴 엄마와 딸의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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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kk(카오리) 저 우리학교 20160113
365일 건강한 우리집, 이제 하루 세 끼 매일매일 채식하자! 건강을 중시하는 웰빙 열풍, 여러 연예인들의 채식 활동이 알려짐에 따라 우리 가정의 식탁도 변화하고 있다. 특히 각종 스트레스와 성인병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현대인들에게 채식을 위주로 한 건강식은 필수적이다.『채식 밥상』은 채식을 처음 접하는 이들도 손쉽게 차려낼 수 있는 밥상 레시피를 소개한 책으로, 가볍지만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채식 요리로 다채롭게 구성하였다. 다이어트는 물론 일상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여러 이유로 채식을 하고 싶어 하지만 선뜻 시도하지 못한다. 큰 결심과 넉넉한 자금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채식은 누구나 가벼운 마음으로 도전할 수 있으며, 생각보다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또, 사실 채식은 인체의 건강, 미용뿐만 아니라 지구 환경을 보존하는 일에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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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영 저 경향미디어 20130110
지금 냉장고 문을 열어보세요! 값비싸고 희귀한 재료들로 멋지게 차려진 일류 레스토랑의 음식들도 좋지만, 음식에 대한 만족도는 비단 좋은 재료나 멋진 실력에서 오는 것만은 아닐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일은 그리 어렵거나 복잡하지 않다. 지금 냉장고 문을 열어 이미 준비되어 있는 재료를 가지고도 충분히 마음을 전할 수 있다. 97가지의 레시피는 따뜻한 사랑과 정성이 담긴 소박한 밥상을 떠올리게 한다.
0원 13,050원
김지현 저 경향미디어 20110526
홍차 이야기 『오후 4시, 홍차에 빠지다』. 여섯 가지 키워드를 통해 특별한 향기가 가득한 홍차 이야기를 전한다. 홍차를 홍차답게 마시는 법부터 홍차가 맛있는 찻집, 연인과 친구 가족과 홍차를 즐기는 법까지 홍차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감각적인 사진을 컬러로 수록하고, 다양한 차의 종류까지 소개해 정리했다. 특히 티타임을 위한 12가지 상황별 티타임 테이블과 제대로 된 홍차를 즐길 수 있는 카페 등도 소개해 누구나 원하는 형태의 티타임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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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저 넥서스BOOKS 20110105
일본 최고의 요리사가 만드는 프랑스 요리, 어떤 맛일까? 『미술관으로 간 셰프』는 일본 최고의 셰프 '이시나베 유타카'가 지금의 성공에 이르기까지, 지나온 세월의 이야기를 하나하나 풀어낸 책이다. ‘요리’가 주인공이 아닌 '이시나베 유타카' 자신을 주인공으로 하는 이 책은 그가 요리에 입문하여 깨닫고 배워온 것들과 자신의 요리와 함께한 예술 이야기를 들려준다. 미술관 겸 레스토랑인‘퀸 앨리스’라는 파격적인 공간을 선보이며 프랑스 요리의 일본화를 선도한 이시나베 유타카의 맛있는 이야기를 들어보자.
0원 9,000원
이미경 저 열음사 20100325
<지식을만드는지식 천줄읽기>는 오리지널 고전에 대한 통찰의 책읽기입니다. 전문가가 원전에서 핵심 내용만 뽑아내는 발췌 방식입니다. '지식을만드는지식 천줄읽기'. 남송 시대의 홍매가 독서를 통해 얻은 지식을 그때마다 정리해 집대성한 것이다. 역사, 문학, 철학, 정치 등 여러 분야의 고증과 평론을 엮었다. 홍매는 자신의 저작을 '수필(隨筆)'이라고 명명했다. 이는 정통적이고 주류적인 고문(古文)의 영역과는 달리 홍매 자신만의 생각을 풀어냈기 때문이다. 홍매가 구슬처럼 꿰어내는 역사의 반복을 통해 지금 우리의 삶을 비춰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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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매 저 지식을만드는지식(지만지) 20140615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우리 음식 문화에 대한 새로운 길을 열다! 중국 북경 주중국대사관에서 근무 중인 신세대 외교관 손창호의 『한식, 세계를 요리하라』. 저자가 외교관으로서 세계를 누비면서 쌓아온 생생한 경험과 지식, 고민과 희망을 통해 한식 세계화에 대한 구상과 방법론 69가지를 일목요연하게 소개하고 있다. 세계의 음식에 대한 문화와 역사에 대한 지식을 넓히면서 한식에 대한 비판과 대안을 건넨다. 아울러 한식 세계화를 위해서는 모든 사람이 참여하여 한식 문화를 업그레이드시켜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한국인의 관점에서 한식에 담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세계인의 관점에서 한식을 바라보는 안목을 키우도록 이끌고 있다. 참신한 감각, 팔팔한 통찰, 싱싱한 시각, 그리고 펄떡이는 조언으로 가득하다.
0원 11,700원
손창호 저 럭스미디어 20101111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와 연계하여 재미있게 읽어나가요!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와 연계한 『역사문화 발전소』 제9권 .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와 연계하여 예술과 문화, 전통과 건축 등 문화유산의 가치와 정신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역사에 관심을 가지고서 자긍심을 느끼도록 이끈다. 특히 문화유산에 대한 지식을 역사를 반영한 이야기 형식으로 전달하고 있다. 자연스럽게 조상의 지혜와 슬기에 대해서도 익힌다. 이야기마다 '재미있는 정보가 가득'을 덧붙였다. 문화유산과 관련된 전문적 정보를 풍부하게 전달한다. 사진과 그림을 함께 담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아울러 문화유산이 지닌 의미 등에 대해 보충적으로 설명하는 만화를 곁들였다.
0원 8,820원
장수하늘소 저 국일아이 20101130
“음식과 문장이 모두 탄생하는, 좋아하는 것에 둘러싸인 창의적인 부엌이야말로 내가 있을 곳이다” 삶을 기록하고 사람을 기억하는 단단한 시간 연희동 요리 선생 나카가와 히데코의 또 다른 이야기 14년간 연희동 한자리에서 요리를 연구하고 가르쳐온 나카가와 히데코. ‘연희동 요리 선생’이라는 수식이 요리 선생으로서 그의 위치와 캐릭터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그는 요리 교실을 시작한 이후 열네 권의 요리책과 산문집을 출간하며 작가로서의 입지 또한 공고히 해왔다. 『셰프의 딸』 『맛보다 이야기』 『나를 조금 바꾼다』에 이어 마음산책에서 네 번째로 선보이는 나카가와 히데코의 산문집은 『음식과 문장』이다. 그는 끊임없이 글을 쓰는 이유에 대해 “수많은 이야기와 레시피를 통해 이 나라에서 자기 정체성의 상실을 막아보려고 했던 건지도 모르겠다”라고 털어놓는다. 저자의 창작욕에 불을 지피는 것은 다름 아닌 부엌이다. 대개 식생활을 영위하는 장소로 기능하는 부엌이 그에게는 음식과 문장을 탄생시키는 창조의 공간으로 변모한다. 『음식과 문장』은 나카가와 히데코의 부엌에서 출발한 이야기들을 살뜰하게 담아낸 책이다. 특유의 꾸밈없고 직선적인 언어로 써 내려간 스무 편의 글에는 전작보다 깊고 내밀한 고백이 드러난다. 자궁 수술과 갱년기장애 등 오십대 중반을 지나며 마주한 몸의 변화부터 팬데믹으로 인한 요리 교실 운영의 어려움,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잇고 재정립하는 삶의 방식, 나에게 가치 있는 물건을 선별하는 안목을 기르는 법까지 한층 농익은 생각들이 톡톡하다. 특히 이번 산문집은 그간 저자의 책에서 초등학생 시절부터 틈틈이 등장했던 둘째 아들 박지훈 작가가 그림을 보태면서 더욱 뜻깊어졌다. 미대 조소과에 재학 중인 그의 새뜻한 그림들이 글에 생기를 더한다.
0원 12,150원
나카가와 히데코 저 마음산책 20220520
“당신은 지금 먹는 것에 중독돼 있다!” 음식과 자유의지, 그 틈을 파고들어 거대 식품 기업들이 중독을 이용하는 법 정말 먹고 싶어서 먹는 걸까? 중독이라는 렌즈로 들여다본 현대인의 식습관 담배나 약물처럼 음식에도 중독될 수 있을까? 이 책은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답한다. 가공식품과 패스트푸드, 간편식, 인공감미료, 인공 향료가 장악한 현대의 식단이 우리의 미각과 신진대사를 교란하고 있다. 무엇보다 음식을 더욱 중독성 있게 만들고 있다. 햄버거 오염 보도로 2010년 퓰리처상을 수상한 베테랑 저널리스트 마이클 모스의 『음식 중독』이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모스는 가공식품 업계가 이윤 극대화를 위해 오랜 세월 진화해 온 인간의 본능, 음식에 관한 기억과 정서, 법률과 정책상의 허점, 그리고 우리의 무관심을 어떻게 악용하는지 그 실상을 폭로한다. 기업 회의실부터 식품 공장, 법정, 의회, 실험실을 넘나들며 음식 중독의 생물학적, 사회적 원인을 밝히는 이 책은 독자들이 식습관의 주체성을 되찾고 건강한 미래로 나아가도록 돕는다. 전작 『배신의 식탁(Salt Sugar Fat)』에서 식품 기업들이 소금, 설탕, 지방을 활용해 어떻게 소비자들을 현혹하는지 고발한 마이클 모스는 출간 인터뷰에서 중요한 질문을 맞닥뜨린다. “그런데 이런 제품들은 약물처럼 중독성이 있지 않나요?” 샐러드가 감자칩보다 건강에 좋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이 감자칩을 집어 들고, 배가 부르다고 생각하면서도 군것질을 하고 만다. 만약 음식을 먹는 데 의지나 취향을 넘어선 요소가 작동한다면, 즉 음식에 본질적으로 중독성이 있다면 가공식품을 자제하려는 노력도 근본적으로 벽에 부딪힐 것이다. 이에 모스는 중독 전반의 관점에서 가공식품을 비롯한 현대인의 식단을 조명하고 음식과 먹는 행위에 내재한 진짜 위험을 살펴본다. 각종 중독에 관한 연구에서 밝혀진 사실을 검토하며 모스는 음식이 술, 담배, 약물보다 중독성이 강할 수 있다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검증해 나간다. 중독의 무서운 점은 중독의 원인이 상당 부분 우리 안에, 정확히 말하면 우리 뇌 안에 있다는 점이다. 인간의 뇌에는 도파민과 같이 쾌감을 일으켜 강박적 행동을 유발하는 자체적인 신경전달물질이 있다. 이 화학물질이 갈망을 담당하는 스위치를 켜고, 전두엽 피질과 해마 등에서 촉발하는 억제 시스템이 갈망에 제동을 건다. 달고(설탕) 짜고(소금) 기름진(지방) 음식은 뇌의 갈망 스위치, 즉 보상 회로를 발동시키는 강력한 요소다. 저자는 초콜릿을 입힌 도넛을 먹고 설탕과 지방의 조합에서 비롯한 풍미와 냄새와 맛이 뇌를 자극하고 음식에 대한 기억을 소환해 근본적인 갈망을 일으키는 과정을 생생하게 묘사한다. 뇌에 더 빨리 도달할수록 중독의 가능성도 커지는데, 담배 연기가 뇌의 보상 회로를 활성화하는 데는 10초가 걸리지만 혀에 들어온 설탕은 0.6초면 충분하다. 이 속도의 마법이 가공식품을 코카인, 헤로인, 니코틴 이상으로 중독성 있게 만든다. ‘단짠’ 음식에 느낀 쾌감을 기억하는 우리 몸은 포만감이 들어도 계속 그 음식을 갈망하는 상태에 빠지게 된다. 쾌락을 주는 것을 갈망하고, 거기서 쾌락을 느끼면 다시 갈망한다. 이 순환이 중독의 핵심이다.
0원 16,200원
마이클 모스 저 민음사 20230120
오늘 당신에게 필요한 음식은 어떤 음식인가요? 지치고 힘든 당신을 응원하는 최고의 밥상『위로의 음식』. 곽재구, 황인철, 최은숙, 소병훈, 허수경, 김용택 등 14인의 작가가 차려낸 치유의 밥상을 만나보는 책이다. 기운을 내게 하는 음식, 용기를 주는 음식, 용서하게 만드는 음식, 기쁨을 주는 음식까지 오롯이 마주하게 된다. 자신의 시선이 머무는 이들을 찾아 무작정 떠돌며 사진을 찍는 이강훈의 사진이 14명의 저자들이 전하는 음식에 대한 이야기에 감칠맛을 더해준다. 반딧불이들이 반짝반짝 빛을 뿌리기 시작하는 호숫가의 길가에서 테이블도 의자도 없이 한 아이가 양동이 안에 삶은 콩을 가지고 나와 파는 게 전부였던 산티니케탄의 어느 한 식당에서 내 남은 시의 시간들이 어떻게 밥값은 할 수 없을까 생각했던 곽재구 시인의 이야기, 이라크 음식 중 처음으로 입맛을 사로잡은 돌마를 통해 다큐멘터리 찍는 피디로서가 아닌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좋은 사람들과 정을 나누고 음식을 나누는 것에 행복을 느꼈던 김영미 피디의 이야기를 통해 위로이나 나눔이며 화해이자 평화인 음식의 힘을 느낄 수 있다.
0원 11,700원
곽재구^황인철^김영미 저 책숲 20121011
못 생긴 메주가 맛이 더 좋대요! 옛날 우리 조상들의 생활 풍습과 물건들을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보여 주는 우리 문화 그림책 「우리 유물 나들이」시리즈 제1권 『메주 꽃이 활짝 피었네』. 이 책은 달래 달식이와 함께 메주를 만들어 보며 전통 음식의 깊은 맛과 어머니의 정성을 느낄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옛날 생활 모습을 흥미롭게 보여 줄 수 있을 만한 여덟 개의 주제를 이야기 사이사이에 담고 있다. '떡은 언제 만들어 먹었나요?', '쌀밥에서 구수한 누룽지까지, 어떻게 밥을 지었을까요?' '옛날에도 과자랑 음료수가 있었나요?' 등 전통 음식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주고, 각 주제에 따른 다양한 유물 사진을 함께 실었다.
0원 9,000원
이명랑 저 책내음 20111025
치매를 바로 알고, 식습관을 통해 치매와 멀어지는 방법 치매는 누구나 걸릴 수 있는 병이다. 또한, 누구라도 피할 수 없는 병이기도 하다. 치매의 시작은 대체로 노화에 있다고 생각하지만 유전적 요인은 물론 평소 생활 습관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같이 나이가 들고, 함께 살고 있어도 누구는 치매에 걸리고 누구는 정상 생활을 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이 책은 치매의 분류와 발병 원인에 대해 쉽게 설명한 다음 식습관을 통해 치매와 멀어질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은 이미 치매를 앓고 있다고 할지라도 그 속도를 늦추는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인트로덕션에서는 우리 곁에 있는 치매라는 병에 대해 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9가지 항목을 보여준다. 파트 1에서는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건강한 식사법 30가지를 소개한다. 이는 식사와 관련이 깊지만 비단 음식뿐 아니라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까지 포함하고 있다. 파트 2에서는 본격적으로 치매와 멀어질 수 있는 식재료 35가지를 알려준다. 파트 3에서는 치매를 끌어당길 수 있는 건강하지 않은 식재료 20가지에 대해 다룬다. 본문 내용 사이사이에는 100세 시대를 사는 우리가 알아야 할 건강한 생활 습관 15가지를 조목조목 설명하고 있다. 책 내용은 저자의 경험도 있지만 무엇보다 전 세계의 실험 결과로 인해 산출된 통계, 다양한 연구 보고를 바탕으로 정리되어 있다. 지금 당장이라도 스트레스 없이 즐겁게 따라할 수 있을 정도의 쉽고 가벼운 제안으로 꽉 차 있다. 30~40대부터 치매를 밀어내기 위해 꾸준히 실천한다면 건강하게 나이들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정보서이다.
0원 14,400원
시라사와 다쿠지 저 PAN n PEN(팬앤펜) 20230110
엄마의 음식을 통해 작가의 개인적 추억과 기억을 기록한 책입니다. 이제 엄마가 된 어린 나를 찬찬히 들여다 보는 시간이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0원 6,700원
김현숙 저 부크크(bookk) 20221018
위대한 유산 시리즈 1권. 오천 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 나라의 슬기롭고 뛰어난 문화유산을 재미있는 그림, 사진과 함께 흥미롭게 담아냈다. 우리 문화를 테마별로 자세하게 소개하고, 무분별한 외래문화에 휩쓸려 주체성과 정체성을 잃어 가고 있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일깨워 줄 것이다. 우리 문화 이야기 첫 번째는 바로 '음식' 이다. 우리나라 음식은 밥과 반찬이 나누어져 있기 때문에 더욱 많은 종류의 음식이 발달되었을 뿐만 아니라 각 지방의 독특한 음식도 빼놓을 수 없는 우리의 음식 문화라 할 수 있다. 자연환경과 사회 경제적인 특성, 체질과 기호, 조상들의 지혜와 재능이 담겨 있는 우리 전통 음식은 우리가 지켜 나가야 할 겨레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것이다.
0원 10,800원
김복희 저 상상여행 201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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