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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시간과 감성의 시간을 통한 관계맺음의 의미」에서는 양식의 구현을 통해 마련된 사람의 관계 맺음에 대해 주목하였다. 서간(書簡)과 제문(祭文)에 대한 분석을 통해, “관계 맺음이라는 것은 서로가 서로에게 특별한 의미로 다가오는 과정을 함축한 것이며, 과정에 중요한 계기로 작동하는 게 주고받음이라면 그것의 실천으로 드러나는” 일련의 과정과 맥락을 살폈다. 「공서의 대상으로 인정받기」에서는 남성 사대부로 지칭되는 지배계급의 호혜적 관점이 아닌 사회적 약자가 희생과 헌신 등 윤리의 실천과 체화를 통해 지배계급과 같은 실제적 존재를 역설적으로 증명하는 지점에 주목하였다. 특히 ‘공서(共棲)’라는 개념을 통해 전통시대 여성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의 존재 방식을 확인하고, 그들의 실천 행위와 양상이 공동체에게 끼친 역할을 재조명하고자 하였다. 장복동은 「공동체 구성원리로서 유교윤리의 의미와 한계」에 대해서 검토하였다. 유교가 오늘날까지 여전히 생명력 있는 담론으로 남아있는 것은 보편성과 시의성의 조화를 중시하는 특성에 기인한 것이라는 문제의식으로부터 출발하였다. 유교는 근본적으로 보편성・항상성・지속성을 기조로 하는 ‘상도(常道)’와 특수성・다변성・시의성을 강조하는 ‘권도(權道)’를 때에 따라 적절하게 조화시켜 상황을 타개해나가는 중도사상(中道思想)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보편적인 규범체계로서 ‘상도’와 사태에 대응하는 변용체계로서 ‘권도’의 중도사상으로써 유교의 특성을 찾아내 유교윤리가 새로운 공동체 구성의 원리로서 적실성을 지닐 수 있는지, 그 가능성과 한계를 찾아내고자 하였다. 2부에서는 5편의 논문을 통해 ‘가족시연의 변화와 가족실천의 새로운 지형’을 탐색하였다. 먼저 추주희의 「마을, 여성, 돌봄: 집성촌 여성의 노동과 돌봄 문화의 변화」에서는 집성촌 두 여성노인의 노동경험과 그에 따른 돌봄 방식의 변화를 살피면서 성별 규범의 균열, 변화 과정에 주목하였다. 특히 양반촌락에서 여성의 경제활동은 계급성을 위반하는 것이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 계급변화가 집성촌이라는 혈연기반 공동체 문화 및 규율 변화와 맞물려 나타난다는 점에서 농촌 여성노동의 또 다른 현실을 보여준다는 사실에 천착하였다. 여성노인에게 집성촌이라는 공간은 생애 내내 사회적 관계를 형성한 거의 유일한 장소이며, 동시에 현재까지도 그 역사성을 공유하며 상호 돌봄의 실천이 행해지는 공간이기도 하다. 이를 통해 농촌변화와 더불어 노인, 젠더와 공간의 또 다른 특성을 이해하면서, 마을과 가족 내에서의 여성 위치, 이 과정에서 수행된 노동과 돌봄의 측면이 여성 삶에서 어떻게 변화했는지 살펴본 것이다. 서경원의 「결혼식을 통해 본 인상관리와 가족시연: 온라인 문화기술지 사례를 중심으로」에서는, 결혼식에서 사회자본으로 부모 인맥과 친척이 얼마큼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은 가족 차원에서 체면을 지키는 것과 관련되며 때로는 과시의 수단이 되기도 한다는 점을 드러내 보였다. 최근 한부모 가정, 조손(친척)가정, 재혼가정, 이주 가족, 주말부부 등 가족구성원이 유동적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다양한 가족 형태가 나타남으로써 더욱 중요해진 것은 가족시연 즉 가족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특히 결혼식에서는 자기 가족이 ‘정상가족’이라는 것을 연출을 통해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며, 그에 걸맞은 적합한 몸가짐과 감정의 관리가 필요하다. 결혼식에서 개인과 가족 차원에서 특정한 모습을 연출하여 체면을 지키기 위한 인상관리에는 사회적 가치에 대한 평가의 문제가 연관되어 있다. 이러한 차원에서 결혼식에서 인상관리와 가족시연이 개인과 가족 차원에서 사회적 가치의 평가와 관련하여 어떤 의미가 있으며 왜 중요한지 살피려 하였다. 박주희의 「청소년 한모의 주거 경험을 통해 본 가족실천」에서는 기존의 청소년한부모 주체와 관련한 연구에서 노동권, 교육권, 재생산권에 비해 주목하지 않은 주거권에 대해 청소년한부모 당사자의 주거 이동 경험과 주거권 인식을 통해 분석하였다. 이와 함께 청소년 한모의 주거 이동 경험과 주거에 대한 인식의 젠더 차이를 드러냄으로써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주거지원정책의 한계와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김경학의 「노년의 건강 위기와 돌봄: 사할린 영주귀국 동포 노부모와 자녀 이야기」에서는 사할린동포 귀국 지원사업 자체가 특정 조건의 사할린동포에만 적용되는 제한적 성격 때문에 한국의 사할린 귀환동포 1세와 사할린에 남아있는 자녀 세대 간 물리적 거리가 형성되고, 이런 ‘거리두기’가 세대 간 돌봄 담론과 노부모 건강 위기 시의 돌봄 실천에 적용되는 유효성과 그 한계를 다뤘다. 사할린 영주귀국 동포의 일부는 제한된 영주귀국 정책으로 사할린의 자녀와 자연스럽게 ‘거리두기’가 형성되어 더 이상 자신 노후의 ‘짐’을 자녀에게 주지 않게 되었다. 노년 사할린 귀환 동포에게 건강 위기가 발생하면 근거리 돌봄을 제공할 당사자는 국가나 의료기관보다는 사할린에서 건너온 자녀이기 때문이다. 사할린 동포가 요양병원 입소를 선택하더라도 비급여 치료비를 부담해야 하고 비싼 간병인 대신 부모를 돌볼 사람은 사할린 자녀가 되는 일이 일반적이다. 이러한 현상에 주목하여 ‘사할린 영주귀국 동포 노부모와 자녀 이야기’를 주제로 삼았다. 이소윤의 「무연고사망자의 ‘상주 되기’를 통해 본 사후(死後)의 가족정치」에서는 한국사회에서 무연고라는 죽음의 범주가 탄생하고 생산되는 배경을 연고자라는 범주가 체계적으로 안정화되는 과정을 통해 설명하였다. 무연고라는 죽음이 해마다 끊임없이 증가하는 이유를 둘러싼 논의는 변화하는 가족의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는 법제도의 한계로부터 출발해야 한다. 과연 한국에서는 누가 연고자가 될 수 있으며, 연고자가 되어야만 하는가? 이렇게나 협소한 연고자의 기준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힘은 기존의 가부장적 법체계와 어떠한 관련을 맺고 있는가? 장사법 상 당연하게 전제되는 연고자의 자격과 경계 자체에 이러한 질문을 던짐으로써 ‘증가하는 무연고사망자’라는 사회현상을 한국의 가족정치가 초래한 사건으로 위치 짓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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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숭^장복동^추주희^서경원^박주희 저 전남대학교출판문화원 20240131
취업 99℃ -합격을 위한 1℃를 올려라 ▶뽑히는 신입사원이 되기 위한 디테일한 취업 준비를 하라 ▶회사가 원하는 인재로 거듭나기 위한 취업 전략의 모든 것 자소서 기본구조, 자소서 첫문장 작성, 이색질문·디테일질문 대응법, NCS 자소서 작성법, 1분 자기소개, 직무/역량면접·토론면접·PT면접·합숙면접·세일즈면접·창의성면접·블라인드면접 대응전략… 자기소개서 첫 문장부터 막히는 취업준비생을 위한 세심한 취업실전서가 여기 있다. 자기소개서 양식에 따른 전략부터 항목별 팁, 다양한 유형의 면접 상황에서 살아남는 법까지 취업준비생이 궁금한 모든 것을 담았다. 질답과 예시로 한눈에 파악하는 합격의 비법 취업준비생 Check-List를 통해 취업의 문을 열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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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진로취업커뮤니티 저 푸른영토 20170825
매력적인 주거환경을 만들고, 낡은 공간과 오래된 건물을 무조건 부수는 것이 아니라 새롭게 재생하여 지역의 자산으로 만드는 데 있어 그곳에 사는 주민이 주체가 되어야 한다. 그러나 지금까지 도시개발에서는 개발업자가 조성한 환경에 주민들은 별다른 의사표현을 하지 못하고 단순히 그 환경을 받아들여야만 했다. 지역주민들을 중심으로 개선방향을 찾아나가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과 절차, 관점을 담고, 자칫 감상주의적으로 흐르기 쉬운 부분에서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자금확보방법과 홍보방안까지 폭넓게 다뤄 많은 지역주민들과 학생들, 전문가들에게 유용한 자료이다. 영국에 국한되기보다 다양한 국가에서 실행되고 있는 실례도 다루어, 이러한 커뮤니티 계획이 단지 선진도시에서만 진행되는 것이 아닌, 인간이 살고 있는 거주환경 모두에게 유효하다라는 것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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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웨이츠 저 미세움 20080730
본 저서는 총 5장으로 구성하였다. 1장은 공동주택계획의 기초적인 내용으로, 주택의 유형, 공동주택의 개념, 생활권과 근린생활권 그리고 개발형태에 대한 것이다. 2장은 우리나라와 외국의 공동주택 변천에 대한 내용이다. 3장은 공동주택계획의 요소와 과정에 관한 것으로, 공동주택단지의 기본 요소, 공동주택단지의 세부계획, 공동주택단지 개발의 과정, 그리고 계획의 사례에 대한 내용이다. 4장은 커뮤니티계획 과 재생, 5장은 공동주택과 관리행정에 대한 내용이다. 이러한 구성은 과거의 공동주택에 대하여 알아보고, 현재의 공동주택계획에 필요한 사항을 익히며, 나아가 인간 중심의 공동주택, 주변 환경을 고려한 공동주택, 미래의 창의적인 공동주택계획에 필요한 내용을 고려한 것이다.
0원 12,610원
안옥희^서지은^강혜경 저 도서출판 신정 20140310
한국 기업의 발전과 더불어 성과에 기여하기 위한 ‘학습’의 역할 또한 커졌고, 이를 수행하기 위한 방법론에도 많은 발전이 있었다. 그러나 액션러닝과 전략 커뮤니티가 실제 기업에 적용된 모습을 보면 운영의 방법론(구조, 기간, 운영방법, 성과기준 등)이 상당히 유사하면서도 의미 있는 차이점이 있다. 문제는 명확한 구분 없이 혼재된 형태로 운영되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자의적인 해석으로 무차별하게 적용되었다는 데 있다. 즉 액션러닝과 학습 커뮤니티의 실행에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실천적 방법론이 없었던 것이다. 액션러닝(AL)과 학습 커뮤니티(CoP)는 분명히 다른 학습배경과 인식, 운영목적을 가지고 출발했다. 그러나 서로의 장단점을 정확히 이해하려는 노력으로부터 올바른 적용을 위한 시사점이 도출될 것이다. 각자의 지향점과 가치에 대한 충분한 연구와 상호 보완된 모습이 무엇인지에 대한 제언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이며, 이 책에서 보여주는 다양한 사례는 큰 시사점을 줄 것이다.
0원 15,300원
이규완 저 북코리아 20150325
청화 큰스님의 말씀을 녹취하여 엮은 책이다. 종교를 떠나 진리를 추구하고, 한 생명의 자리에서 만나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다. 종교 회통으로 평화를 지향하는 청화 큰스님의 법문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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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화 저 아시아문화커뮤니티 20151110
『섬진강 육백리』는 섬진강 답사기이다. 지난 2013년 전남일보 지면에 연재했던 것이다. 책으로 엮으면서 ‘논개의 붉은 혼이 흐르는 장수’, ‘백의종군 이순신 섬진강을 따라 걷다’, ‘나눔과 베풂의 정신이 깃든 운조루’ 편을 추가했다.
0원 19,800원
박상수 저 아시아문화커뮤니티 20140721
센다이미디어테크가 운영하는 커뮤니티 아카이브 플랫폼인 ‘3월 11일을 잊지 않기 위하여 센터(약칭 와스렌!)’의 활동 기록이다. 센다이미디어테크는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시에 소재한 예술 문화 시설 및 평생 학습 기관으로 2011년 3월 11일 동일본대지진이라는 사상 초유의 재난이 발생하자 같은 해 5월 3일 ‘3월 11일을 잊지 않기 위하여 센터(약칭 와스렌!)’를 개설했다. 와스렌!은 지진에 관한 기억 및 피해 복구, 부흥 과정을 기록하고 발신하는 플랫폼이다. 전문가뿐 아니라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풀뿌리 민주주의, 영상·사진·음성·텍스트 등 다양한 미디어를 활용해 기록하고 발신한다는 점에서 미디어 실천과 연결되는 장이다. 또한 완성된 기록을 보존, 전승하여 이를 열람하는 사람들에 의해 지속적으로 활용되는 디지털 아카이브로서 ‘커뮤니티 아카이브’의 가치를 구현하고 있다. 저자들은 와스렌!의 이러한 특징을 ‘풋내기 아카이브’라고 표현한다. 누구나 휴대폰으로 영상을 촬영하고 인터넷에 업로드할 수 있는 시대인 만큼 이 책은 와스렌!의 ‘영상 기록’ 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0원 15,120원
사토 토모히사 저 빨간집 20210111
이 책은 NFT 1분 완판 신화를 달성하고, 틱톡 해시태그 1억뷰를 돌파한 ‘해리컴티’의 리더 신해리 대표의 첫 단독저서이다. 책 제목 '다잘잘'은 저자가 운영하는 ‘해리컴티’의 슬로건이다. '다같이 잘 먹고 잘살자'라는 공통목표임과 동시에 커뮤니티 멤버들의 바램을 담은 메시지이다. ‘해리컴티’는 자녀와 함께 영상을 제작하고 즐긴다는 X-Teen 크리에이터 커뮤니티를 표방하고 있다. 사람의, 사람에 의한, 사람을 위한 커뮤니티를 운영한다는 저자의 철학이 지속가능한 커뮤니티를 가능케 하고 있다. 다 함께 잘 먹고 잘살아 갈 수 있는 ‘다잘잘’ 시스템을 어떻게 만들지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초개인화 시대, 웹3.0 시장에서는 NFT프로젝트와 맞물려 커뮤니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소셜마케팅 시장에서는 커뮤니티와 비즈니스모델을 접목시키려는 시도가 활발하다. 커뮤니티에 대한 화두 중 하나는 ‘지속가능한 커뮤니티 운영’이다. 커뮤니티를 직접 운영하는 현직 리더, 매니저, 모더레이터들에게 길잡이가 될 책이다.
0원 15,000원
신해리 저 재노북스 20230525
'계획 커뮤니티(intentional community)'란 핵가족 중심의 도시적 라이프 스타일을 넘어서는 대안적인 삶의 형태로서, 유럽과 미국 등지에서 다양하게 시도되고 있다. 이 책은 북미에서 다양하게 시도되었던 계획 커뮤니티의 성공과 실패 경험을 통해 실제로 커뮤니티를 만들고 키워 가기 위해서는 어떤 과정과 절차를 밟아야 하는지를 상세하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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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애나 리프 크리스티안 저 HAJAMA 20150715
모바일 커뮤니티 사용자가 지각한 사용성ㆍ사회관계성ㆍ콘텐츠 특성에 관련된 변수들을 도출하고, 이들 특성이 재방문 의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살펴보고, 지각된 커뮤니티 특성과 재방문 의도사이에 전반적인 만족이 어떠한 매개효과를 하는지 살펴보았다....
0원 10,800원
김윤호 저 한국학술정보 20070915
이 책은 인터넷 커뮤니티의 특성이 마케팅에 주는 시사점이 무엇인지를 밝히고, 인터넷 커뮤니티의 활용방안과 잠재적인 효과를 규명하여, 인터넷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한 기업과 고객 간(B2C)관계에서의 신뢰와 몰입이 마케팅 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모형을 개발하고자 한다. 이 책이 밝히고자 하는 바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인터넷 커뮤니티의 개념과 형성과정 그리고 전개방향 등의 특성을 파악하여, 인터넷 커뮤니티가 마케팅에 주는 시사점을 밝힌다. 둘째, 인터넷 커뮤니티의 특성을 통해 기업과 고객 간(B2C) 마케팅에서 인...
0원 9,900원
김태근 저 한국학술정보 20070130
국가전략총서2는 가족을 계량하고 획일화해온 정량지표와 달리 가족변동을 진단하는 인문학적 관점의 정성지표로 가족커뮤니티인문지표를 제안한다. 특히 융복합 연구를 통해, 관계성 영역을 중심으로 가족변화의 주요 현실을 함께 점검하고, 기존 가족 담론의 한계와 의미를 비판적으로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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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도향^추주희 저 전남대학교출판문화원 20210129
인류최고의 유머리스트 예수에게서 배우는 성공과 행복의 원리! 지난 2천 년 간 수십억명의 사람들에게 최고의 스승이자 리더가 되어온 인류 역사상 최고의 성공을 거둔 예수. ‘최악의 삶을 최고의 인생으로 바꾼 예수의 비결’이라는 부제에서 볼 수 있듯이 이 책은 예수가 성공과 행복의 수단으로 유머를 어떻게 활용했는가를 타임머신을 타고 2천 년 전으로 날아간 두 사람의 눈을 통해 생생하게 들여다보는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이야기한다. 본문은 유머감각이 전혀 없어서 가정과 직장에서 많은 어려움과 갈등을 겪는 훈트라는 이름의 기업체 사장이 유머의 구루로 불리우는 멜랑주 박사와 함께 타임머신을 타고 2천 년 전으로 날아가 예수의 활약상을 직접 목격하고 8가지 예수의 고품격유머 원리를 배우면서 변화되어가는 흥미로운 과정을 담고 있다. 예수가 유머로 어떻게 고난을 극복하고 많은 사람들을 감화시켰으며 자신의 목표를 훌륭하게 달성했는가를 실제적으로 보여주는 이야기에 등장하는 훈트와 멜랑주 박사의 흥미로운 에피소드들은 실제로 CEO들을 대상으로 유머를 교육하고 있는 저자의 경험에서 나온 것으로 유머가 어떻게 인간관계의 행복과 비즈니스의 성공에 큰 역할을 하는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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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훈 저 오피니언리더커뮤니티 20090901
고품격유머와 스피치, 건배사의 흥겨운 만남! 함께 웃으며 복을 부르는『유머건배사』. 이 책은 품위유머닷컴에 새롭게 업데이트되는 유머건배사들 중에서 ‘명강의유머기법’ 교육생들의 발표훈련을 통해 반응이 좋았던 것들을 엄선하여 엮은 유머건배사 모음집이다. 유머로 웃음을 주면서 화두를 꺼내고 짧은 스피치로 철학과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한 후 유머러스한 건배사를 통해 웃음과 감동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유머와 스피치, 건배사를 상황과 목적에 맞게 골라 쓰기 쉽도록 건강과 장수, 사랑, 즐거움, 행복, 성공, 가정평화 등 아홉 가지 주제와 상황별로 분류하였다. 더불어 각 페이지마다 유머건배사가 담고 있는 가치와 의미를 함축한 주제어를 오른편에 별도로 표기하여 독자들이 상황에 맞는 유머건배사를 찾아볼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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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훈 저 오피니언리더커뮤니티 20120101
이 책은 2021년 국내학술대회 〈관계적 실천으로서 가족과 커뮤니티〉와 2021년 국제학술대회 〈가족과 커뮤니티의 관계정치학: 포용적 커뮤니티에 대한 상상, 실천, 그리고 수행〉에서 발표된 원고들을 엮어낸 결과물이다. 현재 변화하고 있는 가족과 커뮤니티를 정의하는 데 있어서 ‘관계’와 ‘관계맺음’은 매우 중요한 개념이다. ‘관계’와 ‘관계맺음’이란 말 속에는 기존의 제도와 체제로 정의할 수 없는 역동적인 힘을 포함한다. 이러한 힘은 기존의 사회적 질서를 넘어서는 가족과 커뮤니티를 상상하게 만든다. 본서의 1부에서는 가족과 커뮤니티를 관계 정치학적 측면에서 고찰해보고자 했다. 따라서 1부에는 가족과 커뮤니티의 과거와 현재, 동양과 서양, 지역과 세계를 횡단하는 연구들이 포함되어 있다. 2부에서는 관계성을 바탕으로 한 포용적인 가족과 커뮤니티의 수행과 실천에 주목하고자 했다. 이를 통해 현재 일어나고 있는 가족과 커뮤니티 내외의 다양한 변화의 동력을 짚어내고, 더 나아가 포용과 연대의 정치를 수행하기 위한 구성적·실천적 원리를 모색할 수 있을 것이다.
0원 25,200원
전남대학교 인문학연구원^브렛 닐슨^최대희^김 게르만^박미선 저 한국문화사 20230127
PUN은 인생학교 사진 커뮤니티입니다 PUN은 2016년 11월 3일, 서울시 50+ 서부캠퍼스 인생학교 2기 동문이 만든 커뮤니티입니다. 인생 전반전을 돈 시점에서 인생 2막을 더 멋지게 살고자 커뮤니티를 만들게 되었고, 자기계발을 하면서 건강 증진도 도모할 수 있는 사진 찍는 모임 PUN이 만들어졌습니다. 2019년부터는 사진에 관심 있는 일반인에게도 커뮤니티를 개방하여 함께 활동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카메라 잡는 법도 잘 모르는 회원도 있었습니다. 카메라 파지법을 모르니 초점은 흔들리고, 노출의 개념이 없어 사진이 어둡게 찍히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회원들의 실력은 차츰 향상되어 갔고, 자신만의 표현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회원들이 여행첩, 가족사진집, 포토에세이, 취미나 관심사를 담은 사진첩 혹은 스토리북을 만들고 싶은 욕심을 낼 정도로 실력이 꽤나 늘었고, 회원들끼리도 상당히 친해졌습니다. 그동안 PUN 회원들은 각기 다른 영역에서 약사, 교사, 회사원, 간호사, 주부 등으로 활동하였습니다. 인생학교가 아니었다면 만날 인연이 없었던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싶다는 작은 소망 하나로 PUN에 모여 경험을 나누고 추억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사진을 찍으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사진을 보면서 어린아이들 같이 웃기도 합니다. 퇴직 이후의 삶에 ‘활력’을 찾게 도와준 모임이 바로 ‘PUN’인 것입니다. 개인의 취미생활 정도로 시작한 PUN이 자원봉사를 하기 시작한 것은 2017년부텁니다. 50+서부캠퍼스 ‘꿈꾸는 자장면’ 행사와 50플러스재단 행사(제1회 50+축제 : 여의도)의 촬영을 부탁받으면서 우리의 자원봉사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해 가을, 서울로7017 운영본부의 요청으로 서울로의 주요 행사 및 연말행사, 산타모자 행진 등을 기록으로 남기는 촬영 봉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우리의 자원봉사 활동은 조금씩 영역을 넓혀가기 시작했습니다. 2018년 3월 19일 편님들은 서울시로부터 ‘서울로 사진사’로 위촉되었고, 그 해 우리들은 서울로7017 행사(버스킹, ‘달려라 피아노’, ‘가족 가드닝’, ‘개장 1주년 행사’ 등)를 50회 이상 촬영하였습니다. 이러한 PUN의 활동은 어느 새 자원봉사만이 아니라 사진으로도 차츰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찍은 사진이 신문기사를 비롯하여 서울로7017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도 실리기 시작한 것입니다. 한편, 서울로7017은 2018년 TIME 매거진 ‘World’s Greatest Place’에 선정되었고, 2019년 연말에는 방문객 1,000만 명 돌파라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이러한 희소식은 PUN 회원들로 하여금 미력하나마 사진으로서 일조하였다는 자부심을 갖게 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일련의 일들은 단순히 취미로 시작한 PUN 회원들이 자원봉사자를 넘어 전문사진사로 변모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PUN의 첫 이름은 FUN이었습니다. 그러나 “FUN은 흥미 위주의 커뮤니티라는 느낌이 있어 서울시로부터 커뮤니티 활동 지원금을 받기 힘들다.”라는 지도교수님의 조언을 듣고 PUN으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P : 사진 Photograph U : 우리 Uri N : 나누자 Nanuza의 머리글자를 딴 것이 사진(Photograph)을 통해 우리(Uri)의 재미와 재능을 함께 나누는(Nanuza) 봉사활동 커뮤니티 PUN이 되었습니다.
0원 10,800원
이강호 외 18명 저 새로운사람들 20210115
사람들의 ‘연결’, 커뮤니티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커뮤니티는 어떻게 만들고 운영할 수 있을까? 또 미래 조직은 어떠한 특이점을 가질까? 『체인 메이커(Chain Makers): 블록체인, NFT, 예술 그리고 커뮤니티』는 예술, 특히 미디어 분야의 여러 영역에서 활동하는 젊은 여성 기획자들이 바라본 현장 속 커뮤니티 이슈를 공유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커뮤니티의 조직과 운영 방법론을 찾아온 과정의 이야기를 담았다. 기술 매체를 탐구하는 미디어아트 분야의 여러 작가 사이에서는 상호협력과 문화를 공유하기 위한 커뮤니티의 갈증이 크다. 더욱이 최근 들어주목받고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아트 분야인 크립토 아트(Crypto Art)는 매체적 특성을 갖고 커뮤니티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시대에 맞는 새로운 커뮤니티의 필요성을 바탕으로 여성연대, 탈중앙화, 지속가능성이라는 세 측면에서 커뮤니티 모델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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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업 VUUP (박제언, 이지혜, 이진, 전혜인) 저 미디어버스 20231030
일래스틱서치는 설치가 간단하고 쉽게 스케일 아웃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최근 몇 년 사이 사용자가 크게 늘었다. 처음에는 쉽게 접근할 수 있지만 저장 데이터가 커지고 사용자가 늘면서 어느 순간 노드가 OOM으로 종료되거나 클러스터가 갑자기 먹통이 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검색 및 집계 기능의 강력함과 유연함에 매료됐던 개발자들도 불안정한 시스템을 경험하면서 서서히 돌아서기 시작한다. 포기하고 다른 시스템을 찾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마치 야생마를 길들이듯 이 시스템을 길들이고 말겠다며 더 매력을 느끼는 사람도 있을지 모른다. 이 책은 [일래스틱서치 모니터링]은 일래스틱서치를 운영하면서 알아야 할 기본적인 운영 도구와 노하우를 소개한다. 일래스틱서치 운영을 시작하는 단계에 있거나 프로덕션에 배포하면서 기본적인 운영 문제들을 정리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0원 16,200원
댄 노블 저 에이콘출판 20170427
일본에서 지속가능한 사회 만들기 실현을 지향하는 환경솔루션 기업, 아미타 홀딩스의 컨설팅부문으로 설립된 아미타지속가능경제연구소가 일본 전역 50개 이상의 지역재생사업의 노하우를 정리하고 체계화한 책. 지방과 도시를 연결해 새로운 커뮤니티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방법과 실마리를 알려주는 책이다. 이 책은 모두 5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1단계에서는 지역으로 들어가 커뮤니티 비즈니스를 시작하려 할 때 최소한 알아두어야 할 ‘지방과 도시의 현실’에 관해 해설한다. 2단계에서는 농림어업 이외의 커뮤니티 비즈니스를 실현할 가능성과 현재 갖추고 있는 지식이나 기술을 활용할 방법을 생각해본다. 3단계는 이 책의 핵심이다. ‘커뮤니티 비즈니스를 실천한다’는 이름으로 지방과 도시에 있는 것과 없는 것, 지방과 도시가 안고 있는 과제를 연결해 새로운 커뮤니티 비즈니스 계획을 구상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4단계에서는 사업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데 필요한 5가지 요점을 해설한다. 마지막 5단계에서는 커뮤니티 비즈니스를 시작하고자 하는 사람과 지역을 연결하는 코디네이터 조직과 코디네이터라는 존재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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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창^아미타지속가능경제연구소 저 생각비행 201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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