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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불안을 말하는 일상의 철학자, 알랭 드 보통이 초대하는 다정한 사유의 만찬 그만의 철학적 사유와 독특한 필치로 고단한 우리네 삶을 치유하는 특별한 레시피북 연애와 철학을 접목한 독특한 글쓰기로 ‘닥터 러브’라는 별칭까지 얻은 알랭 드 보통이 뜻밖의 요리책으로 한국 독자를 찾아왔다. 2008년 그가 주축이 되어 설립한 ‘인생학교’를 통해 출간한 이 책에서 알랭 드 보통은 요리와 식사를 철학으로 사유한다. 음식과 대화를 넘나들며 유무형의 레시피를 식탁 위로 제안하면서 성찰과 자기 위로의 기회를 독자들에게 건넨다. "요리는 좀 더 넓은 의미에서,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과 영혼을 채우는 방법을 뜻한다."_본문 171쪽 이 책에서 요리는 단순히 음식을 만드는 행위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알랭 드 보통은 누군가를 위해 요리하고 함께 식사한다는 것은 사랑 고백과 같다고 말한다. 그가 추천하는 132가지 레시피와 그만의 진진한 사유가 담긴 이 책 『사유 식탁』은 요리하고 식사하는 행위가 지닌 의미를 기존의 사고 틀 너머로 확장함으로써, 불안한 우리의 마음을 보드랍게 어루만지는 요리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도록 돕는다. 
0원 34,650원
알랭 드 보통^인생학교 저 오렌지디 20221025
“나는 별 같은 이 밥을 먹으려고 태어났나 봐!” 함경도에서 담아온 주렁진 그리움으로 맛과 기억을 요리하다 먹고살기 위해 떠나온 지 25년, 맛과 기억을 요리하며 떠올린 아롱진 나날들 “어떻게 지내? 우리 밥 한번 먹어야지.” 때로는 건성으로 건네는 한마디에 눈물이 핑 돌 때가 있다. 다 먹고살자고 하는 일인데 삶의 무게가 어깨를 짓누른다. 지나가는 말로, 인사치레로, 혹은 누군가를 만나고 싶을 때 우리는 ‘밥’을 핑계 삼는다. 그리고 이 말은 누군가에게 기쁨으로, 슬픔으로, 감사로, 아픔으로 다가온다. 우리는 밥 한 끼가 아쉽지 않은 풍요로운 세상에 산다. 그러나 매일의 한 끼를 위해 우리는 살아간다. 밥은 곧 삶이고, 사람이다. 저자의 고향은 함경남도 고원이다. 탈북한 지도 25년이 되었다. 그에게 음식은 현실이었고, 생존의 문제였다. 굶어 죽지 않으려 두만강을 건넜고, 먹고살기 위해 고향을 떠났다.“고향이 어디냐?”는 질문을 받을 때면 여전히 아프지만, 과거를 잊고 싶지는 않다. 아무리 배불리 먹어도 해소할 수 없는 허기짐이 있다. 기억 속의 맛에 대한 욕구를 100% 충족시키기란 어렵다. 추억으로 각인된 음식은 어렴풋하지만 선명하다. 마음의 허기짐 또한 그렇다. 삶의 간절함은 이제 그리움으로 점철되었다. 우리가 먹은 음식은 고스란히 맛과 기억으로 남았다. 이제 나는 “밥 한번 먹자”고 말하며 밥으로 잃었던 모든 것을 떠올린다. 아프지만 그리운 나날을 되새기며 만난 소중한 가치 우리는 매일 음식을 마주하고 경험한다. 음식은 ‘먹을 것’이며 ‘먹을 것’의 절반은 기억이다. 원초적인 맛은 ‘어머니’의 손맛에서 시작한다. 맛은 혀를 통해서만 느끼는 것이 아니다. 오감을 동원해야 비로소 진정한 맛을 알 수 있다. 혀끝에서 시작해 보고, 듣고, 맛보고, 씹고, 삼키면서 맛을 기억하는 것이다. 어느 곳이든 그만의 정서가 있다. 일상에서 먹고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음식. 저자는 시간에 묻힌 이야기를 꺼내어 기억을 요리한다. 이 기억의 요리는 시공간을 넘나든다. 삶을 만들어온 요리는 낯설어서 기억되지만 때로는 특별하지 않아서 안도감을 준다. 음식은 그 지역과 문화를 드러내는 강력한 매개체다.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이념과 체제, 문화의 간격을 뛰어넘는 유일한 매개체다. 또한 ‘밥 한 끼’는 그 어떤 약으로도 치료할 수 없는 우리의 마음을 달래주는 치료제이기도 하다. 정치·경제·사회·문화 대부분이 얼어붙어 있고 남북 관계는 그 어느 때보다도 경색된 지금, 이토록 모두가 어려운 와중에도 우리의 마음을 위로해 주는 것은 음식이다. 그리고 가난과 풍부함을 가진 스토리 있는 음식은 또 하나의 문화를 만들어낸다. 이 책은 북한의 지역과 문화, 정서를 이해할 수 있도록 50가지 음식을 통해 북한의 다양한 식문화와 그에 얽힌 이야기를 소개한다. 강냉이죽에서 시작해 장마당에 등장한 다양한 음식까지 북한 사회의 변화를 볼 수 있다. 김소월, 백석 등 문인의 시와 함께 따뜻하고 정감 있는 일러스트에 그리움을 담아내었다. 각 꼭지마다 만드는 방법을 간단히 덧붙여 직접 만들어볼 수도 있다. 이 책은 우리의 삶이 만들어온 맛과 기억에 가치를 부여할 것이다. 가족과 함께 먹는 밥이든, 혼자 먹는 밥이든 ‘밥’이 당신의 마음을 달래주기를, 그래서 밥 한 끼가 고달픈 이들에게도 힘이 되어주기를 바란다.
0원 32,400원
위영금 저 들녘 20240315
차보다 찻상에 먼저 반해 차의 세계로 들어온 티소믈리에이자 플루티스트인 연희 작가의 평범한 일상 속 다양한 찻상 이야기. 런던, 파리, 뉴욕 등을 오가며 기숙사 책상 위 초라한 찻상부터 예배당 아래층의 낡은 티테이블, 파리의 전통 있는 단골다방, 교토의 정갈한 다실까지 다채로운 돌봄의 공간을 탐방한다. 하루에 단 몇 분 동안만이라도 차분히 차를 마시는 문화는 우리를 어떤 사람으로 변화시킬까? 우리가 함께 앉아 있는 테이블은 작아도 공유하는 사랑은 크다.
0원 28,800원
연희 저 메디치미디어 20240315
숫자에 맞춰 조각 스티커를 붙이다 보면 집중력·관찰력·상상력이 쑥쑥~!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을 스티커로 완성하는 즐거움을 만끽하세요! 바탕지의 그림 모양에 맞춰 숫자에 알맞은 스티커를 하나하나 붙이다 보면 햄버거, 피자, 짜장면, 아이스크림, 김밥, 스파게티, 샌드위치 등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들이 생생하게 살아나요! 스티커를 붙여 완성한 다양한 음식들은 사진과는 색다른 즐거움과 성취감을 줍니다. 조각 스티커 개수는 35개부터 47개까지 각 음식마다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난이도에 따라 붙이기 쉬운 그림부터 완성도 높은 그림까지 두루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스티커 퍼즐을 맞추는 몰입의 즐거움으로 본인만의 그림을 완성하면 아이의 관찰력, 집중력, 표현력이 더욱 풍부해집니다. 또한 조각 스티커를 하나하나 떼어 정성껏 붙이다 보면 아이 손의 소근육도 함께 발달한답니다. 구성: 스티커 바탕지 24쪽, 캐릭터 스티커 10장 집중력, 관찰력, 표현력 쑥쑥~! 스티커 아트북의 장점! 1. 집중력- 조각 스티커를 번호에 맞게 붙이다 보면 몰입의 즐거움을 통해 집중력이 높아져요. 2. 관찰력- 스파게티, 샌드위치, 김밥, 아이스크림, 김밥 등 다양한 음식을 완성하기 위해 조각에 맞는 숫자를 주의 깊게 찾다 보면 관찰력이 생겨요. 3. 표현력-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 스티커를 붙여 이미지를 완성하다 보면 자기만의 표현력이 풍부해져요.
0원 7,650원
고은문화사 편집부 저 고은문화사 20231210
그리운 맛, 위로의 맛, 다정한 맛, 익숙한 맛, 새로운 맛으로 느끼는 일상의 위로 엄마가 해주셨던 음식 속에 부모와 형제자매들이 있었고, 결혼 후 먹었던 음식 속에 남편과 아이들, 그리고 이웃이 있었다. 무엇보다 어린 내가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느꼈던 희로애락의 감정이 음식과 함께 버무려져 있었다. 어떤 음식은 그리움과 허전함을 메워주었고, 어떤 음식은 아픔과 슬픔을 치유했으며, 어떤 음식은 희망과 용기를 북돋우어 주었다. 이 책은 오래전에 먹은 죽 한 그릇, 쑥개떡 하나, 배추전 한 조각 등등 음식에 깃든 추억을 끄집어내어 인생을 이야기한다. 아울러 독자들에게도 자신이 먹은 음식에 깃든 따뜻하고 아름다운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길 권한다. 음식을 통해 사람을 이해하고 세상을 다시 바라볼 수 있는 여유를 갖길 원하고 있다. 우리의 삶은 자신이 먹었던 소박한 맛으로부터 적잖이 위로받는다면서.
0원 15,300원
김경희 저 이비락 20231218
어제 먹은 음식이 오늘의 ‘내 건강한 삶’을 지킨다! “I am what I eat. You are what you select.” 영양소의 집합체라 할 수 있는 우리 몸은 끊임없이 움직이고 생존을 위해 균형을 맞추면서 성장과 치유와 회복의 과정을 거친다. 매일매일 세포가 죽고 새로 태어나기 때문에 좋은 영양소를 공급해주어야 한다. 오늘 내가 먹은 음식에 따라 나의 건강 저울추가 좋은 쪽과 나쁜 쪽을 오가며 균형을 맞추는 것이다. 가끔씩 혹은 만성적으로 몸 어딘가에 불편함을 느끼는 것은 대부분 영양소 결핍 때문이다. 몸의 균형이 깨져서 몸이 살려달라고 아우성치는 자각증상이라고 할 수 있다. 『음식이 나다』(개정판)는 영양소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과 약물에 의존하지 않고도 건강해질 수 있는 방법을 전하고 있다. 영양소와 인체의 관계, 그리고 자신의 몸에 맞는 음식을 선택하는 방법 등을 최대한 쉽게 풀어내 건강에 관심을 가진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했다.
0원 12,600원
오새은 저 북카라반 20200917
해와 나무에서 내놓은 '옛 물건으로 만나는 우리 문화' 시리즈 1권 . 이 그림책은 전래동화 '며느릿감 시험'을 통해 우리 조상의 문화를 엿본 후, 우리 선조들의 음식 문화를 살핀다.   '가마솥에 지은 밥은 왜 맛이 좋은 걸까요?', '왜 곰팡이가 핀 메주로 장을 담글까요?' 등과 같은 어른들도 자세히 몰랐던 우리네 음식 문화 이야기를 꼼꼼하게 알려준다. 특히, 사진을 보듯 생생한 그림이 인상적이다. 우리 고유의 음식 문화의 특징을 재미있게 알려주는 교양 그림책!
0원 11,700원
햇살과나무꾼 저 해와나무 20050510
『그래서 이런 음식이 생겼대요』는 음식이라는 친숙한 소재를 통해 어린이들이 미시사적으로 인류의 어제와 오늘을 이해하고 배울 수 있도록 기획한 책입니다. 각기 다른 환경 속에서 발전시켜온 음식이야기는 역사와 문화, 당시 사람들의 살림살이까지 두루 엿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먹을 수 있는 음식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이 즐기는 진귀한 음식도 만나게 됩니다. 권말에는 대륙별로 각국의 대표 음식들을 선별하여 컬러 사진과 함께 소개했습니다. 인류의 발전 과정을 담은 역사 속 음식 이야기, 우연한 기회로 발견된 식재료와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인류의 식탁을 빛낸 음식 이야기, 지역 특색이 묻어나는 향토 음식, 세계 여러 나라의 대표 음식, 세계의 금기 음식들에 얽힌 깜짝 놀랄만한 이야기 등으로 나눠 구성했습니다.
0원 9,900원
우리누리 저 길벗스쿨 20140723
어린이들은 자라면서 많은 것들을 배워 나간다. 그 중에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 일들도 있을 테지만, 평생동안 습관처럼 해야 할 많은 중요한 일들도 있다. 이를테면 이빨 닦기, 골고루 먹기 등등. 하지만 아이들은 쉽게 이해할 수 없다. 왜 귀찮게 이빨을 닦아야 하나요? 왜 감자 튀김만 먹으면 안되나요? 왜요? 왜? 왜? 이렇게 어린이들이 자신의 몸과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에 대해 갖는 궁금증을 풀어 주기 위해 만들어진 시리즈다. 무조건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왜' 해야 하는지를 알기 쉬운 설명과 재미있는 그림으로 친절하게 풀어준다. '주사는 왜 맞을까?'(질병), '왜 깨끗이 씻어야 할까?'(위생), '감자튀김만 먹을 수는 없을까?'(음식), '잠은 왜 자야 할까?'(잠), '눈은 왜 두 개일까?'(감각), '아기는 어떻게 생길까?'(탄생), '왜 언제나 조심해야 할까?'(안전), 왜 종이를 함부로 버리면 안 될까?'(환경) 등 우리가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 꼭 지켜야 할 일들을 한 권 한 권에 쏙쏙 담아 보다 건강하게 살기 위한 지혜를 일러 준다.
0원 6,750원
프랑수아즈 라스투앵-포주롱 저 교학사 20060825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주인공 키릴과 다우트 가족 사이에 벌어지는 사건을 통해 세계 각 민족과 나라가 갖고 있는 풍습과 사상, 무엇보다 관용의 개념을 이해하게 하는 '똘레랑스 프로젝트' 시리즈 3권, 음식 편. 키릴은 방학이면 항상 인류학자인 엄마와 탐사 여행을 떠났지만 올해는 아무 데도 갈 수 없다. 얼마 전 쌍둥이 동생이 태어났기 때문. 창문만 바라보며 여행을 꿈꾸던 키릴은 엄마 마리나와 필 아저씨와 함께 음식을 통한 세계 여행을 떠나기로 한다. 곡물로 끓인 죽을 먹으면서 죽과 함께 보편적인 아침 식사가 된 콘플레이크가 생겨난 과정을 알아보고, 초밥을 통해 날생선을 먹는 문화를 배운다. 키릴과 필은 콜라를 좋아하는데, 사람들은 탄산음료를 언제부터 먹기 시작했을까? 또 고기를 먹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는데, 유전자 변형 식품은 두렵기만 한 존재일까? 알지 못한다는 이유로 두려워하고 피하기만 한 낯선 음식들, 항상 접하지만 그 속에 담긴 문화를 몰랐던 키릴은 이제 처음 보는 음식이어도 겁내지 않고 소박한 음식이어도 투정하지 않는다. 무언가를 먹는 것은 다양한 문화를 만나는 즐거운 일이기도 하다는 것을 가르쳐주는 책.
0원 8,820원
알렉산드라 그리고리예바 저 꼬마이실 20091204
“내가 쓴 이야기에 기적 같은 순간은 없다. 하지만, 그런 순간도 괜찮게 느껴지는 이야기를 쓰고 싶었다.” 삶을 파헤치고 사랑을 발견하는 작가. 이상은의 두 번째 소설집 『남은 음식』이 출간되었다. 『반복의 존재』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소설집은 「남은 음식」 을 포함한 여섯 편의 단편 소설이 수록되어 있다. 이상은의 섬세한 시선이 만들어낸 세계는 현실과 소설의 경계를 허문다. 그 세계는 자꾸만 우리를 어디론가 데려다 놓고, 고민하게 만든다. 더 나아진다는 건 무엇일까. 휴일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지하철에 몸을 싣는 것. 아무런 걱정 없이 끼니를 챙기고 잠자리에 드는 것. 그렇게 성실히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 이것만으로 삶이 나아질 수 있다면 대부분은 나아지고 있는 중일지도 모르겠다. 이상은이 남긴 이야기는 사랑이라는 건 정말 아름답기만 한 것인지, 여태껏 존재하는 불합리한 상황이 변화 가능한지, 일상을 재조명하며 우리에게 더 나은 삶에 관한 질문을 쥐여 준다. 질문의 끝에서 만난 하나의 생각은 어떤 희망은 정제된 현재. 극적이지 않은 평범한 생활. 『남은 음식』은 일상의 그늘에 실낱같은 희망이 되어 줄 것이다.
0원 13,500원
이상은 저 출판사 결 20231023
짜장면은 인천 부두노동자의 값싼 음식이 아니었다? 재한 화교 연구자의 시선으로 본 한국 중화요리의 역사적 기원 경계인으로서의 굴곡진 삶을 살아온 인천 화교의 역사, 음식과 함께 풀어내 한국인이 하루 평균 소비하는 짜장면이 무려 600만 그릇이라고 한다. 한국인의 일상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짜장면. 이 짜장면의 기원을 두고 여러 ‘설’이 존재하는데 ‘개항기 인천, 중국인 부두 노동자가 끼니를 때우던 값싼 국수 요리’에서 비롯됐다는 것이 대표적인 예이다. 과연 그럴까? 이 책은 재한 화교 3세 출신 연구자가 ‘내부자의 시선’으로 짜장면, 짬뽕을 비롯한 ‘한국 중화요리’의 역사적 기원을 짚어본다. 기존 한국학계의 논의와는 사뭇 다른 주장을 여러 사료를 통해 하나하나 풀어내는데 먼저 짜장면부터 결론 내리자면, “짜장면은 값싼 요리가 아니었다.”
0원 15,300원
주희풍 저 이데아 20240304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미국에서 건강과 다이어트, 그리고 인류학에 관심 있는 지성인들의 필독서로 꼽힌다. 사자는 야생에서 고기를 먹는 동물이다. 소는 야생에서 풀을 먹는 동물로 30년을 산다. 풀이 아닌 곡물과 사료를 먹는 공장의 소들은 불과 3살도 되기 전에 성체가 된다. 공장의 소들은 비만과 질병, 그리고 인간의 욕심으로 짧은 생을 마감한다. 그렇다면 700만년을 진화해온 호모 사피엔스는 자연상태에서 무엇을 먹는 동물이었을까? 이 책은 단순한 영양서나 건강서가 아니다. 호모 사피엔스는 육식동물인가, 채식동물인가, 아니면 잡식동물인가? 그 궁금증을 속 시원히 풀어낸다. 직립보행, 꼬리, 혀, 발톱, 대장의 길이, 수면, 턱의 움직임, 치아구조, 소화효소, 간의 크기 등을 통해 인간이 육식동물이 아님을 증명해낸다. 야생의 모든 동물은 살아 있는 음식을 먹는다. 야생동물에게 질병과 비만은 없다. 인간이 질병과 비만으로 고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렇다. 살아 있는 음식을 먹지 않고 죽은 음식을 먹기 때문이다. 로푸드(Raw Food)의 대가로 칭송받는 그라함 박사의 촌철살인의 논리를 들어보시라. 질병과 비만의 해결책까지 술술 풀어낸 명저라는 뉴욕타임즈의 격찬을 직접 확인해보시라.
0원 14,400원
더글라스 그라함 저 사이몬북스 20200315
73세 할머니의 강원도식 ‘힐링 먹방’ 에세이 작가를 꿈꿨던 소녀, 칠순에 방언이 터졌다 권여선 작가, 김민식 PD 강력 추천!!! 유쾌하고 따뜻하다!!
0원 40,500원
전순예 저 송송책방 20240219
하버드 교수인 저자들과 함께 이 책의 핵심이 되어준 인물들을 소개한다. 페란 아드리아: 요리에 분자미식학 개념을 처음으로 접목한 전설적인 셰프 호세 안드레스: 2012, 2018 타임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선정된 셰프 해럴드 맥기: 《음식과 요리》의 저자로 유명한 요리의 과학자 하버드 최고의 인기 교양 SCIENCE AND COOKING! 최고의 셰프와 과학자들이 만나 요리로 과학을, 과학으로 요리를 설명한다. 최고 셰프들의 레시피로 “레시피”가 어떻게 효과를 내는지에 대한 기초과학을 탐구하며 원리를 체득할 수 있다. 자신의 생각대로 레시피를 개선하거나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이 현대의 셰프가 하는 일이다. 이제 “과학”을 배워보자. 레시피를 제공한 셰프 목록 Ferran Adria, Jose Andres, Harold McGee, Christina Tosi, Nathan Myhrvold, Joan Roca, Jordi Roca, Daniel Humm, Joanne Chang, Wylie Dufresne, Margarita Fores, Virgilio Mart?nez, Nandu Jubany, Dominique Crenn, Enric Rovira, Corey Lee, Carme Ruscalleda, Bill Yosses, Dave Arnold, and Mugaritz
0원 21,600원
마이클 브렌너^피아 소렌슨^데이비드 위츠 저 영진닷컴 20220321
세상에는 꼭 봐야 할 요리책도, 보지 말아야 할 요리책도 많다! 세상에는 수많은 요리책이 있다. 그러나 요리사가 되고자 하는 사람도, 현장에서 요리사로 일하는 사람도 그 수많은 책 중 어떤 책을 볼 것인가를 결정하기란 쉽지 않다고 한다. 『요리사, 요리책을 말하다』는 요리를 시작하려는 사람뿐만 아니라 요리사, 요리 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요리책을 선택함에 있어 시간과 돈을 낭비하지 않고 좀 더 적합한 내용의 요리책을 고르는 데 도움을 준다. 막상 요리책을 구매해서 봤는데, 생각했던 내용이 아니어서 크게 실망한 적이 있을 것이다. 반면 요리 인생에 엄청 도움이 되는 책을 찾아서 매우 소중히 여기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원하는 요리책 또는 필요한 요리책을 보다 쉽게 찾고, 책을 통해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여 바라던 요리 인생을 펼쳐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0원 13,500원
Fabio 저 도림북스 20181115
『라블레의 아이들』은 동서고금의 다양한 예술가들의 편식적 취향과 잡식성 취향, 그들의 삶과 함께 해온 다양한 음식들, 그리고 그 음식 속에 얽혀 있는 역사와 정치와 문화와 예술을 담은 책이다.
0원 13,050원
요모타 이누히코 저 씨네21북스 20121010
『꿈씨앗 파노라마: 음식편』은 초등학교 교사이자 동화작가, 꿈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백다은 선생님이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꿈을 꾸는 것과 꿈을 키우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어린이 자기계발서이다.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꿈씨앗’이 어떤 식으로 다양하게 펼쳐지는가를 우리 근처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사례를 통해 보여준다
0원 10,800원
백다은 저 해드림출판사 20140730
“당신의 소울푸드는 무엇인가요?” 부산·경남의 산과 들, 강과 바다에서 만난 추억과 위로의 음식 ▶ 여전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지역의 소울푸드를 찾아 떠나는 탐식 기행 음식문화 칼럼니스트 최원준 시인이 부산, 통영, 거제, 울산, 김해, 진주 등 부산·경남의 산과 들, 강과 바다에서 나는 식재료로 만든 소울푸드를 찾기 위한 탐식 기행을 떠났다. 웨이팅 맛집, 배달 음식, SNS를 위한 예쁜 음식 등 요즈음의 우리의 음식 문화는 ‘빠르고, 편하고, 예쁘게’로 바뀌고 있다. 쉴 틈 없이 돌아가는 일상 속에서 문득 정성스레 차려낸,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을 먹고 싶을 때가 있다. 그 계절에 나는 식재료로 만든 제철 음식, 지역민이 오랫동안 먹어온 향토 음식, 만드는 이의 정성이 담긴 요리는 한순간 유행에 휩쓸리지 않고 여전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탐식(探食)하는 시인, 최원준 작가가 부산·경남 곳곳을 직접 누비며 찾아낸 지역의 소울푸드를 『탐식 기행, 소울푸드를 만나다』에서 소개한다.
0원 18,000원
최원준 저 산지니 20231020
새로운 맛과 경험을 탐색하는 이들이 주목하는 음식을 발굴하는 사람은 어떤 곳에서 어떤 음식을 어떻게 접할까? 어떤 음식을 만날 때 비로소 자신의 경험을 잡지와 책으로 옮겨와 소개하고 더 많은 사람과 나누고 싶어 할까? 『음식의 말들』은 음식으로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다. 저자는 국내 최초로 라이선스 푸드 잡지를 창간하고, 한국 독자들이 좋아할 만한 전 세계 음식 이야기를 발견해 소개하는 일을 해 왔다. 그러다 더 오래 지속되는 콘텐츠를 만들고 싶어서 요리책을 주로 펴내는 라이프스타일 출판 브랜드를 론칭했다. 흔하지만 제대로 요리하기 어려운 토스트와 샐러드, 당시만 해도 수요가 적어 책으로는 제대로 다뤄진 적 없는 비건 음식, 생소했던 케토채식·FMD 같은 식습관을 처음으로 제대로 소개하고 전파했다. 공유하고 싶지 않을 정도로 근사한 맛집, 우연히 찾아낸 레시피, 더 이상 맛볼 수 없어 아쉬운 요리까지. 이 책은 음식 콘텐츠의 최전선에서 일하는 사람의 기획노트이자 미식 일기다.
0원 12,230원
김도은 저 유유 2023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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